2020. 4. 7. 11:13ㆍ맛집 스토커/맛집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롯데리아입니아. 저는 사실 롯데리아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버거킹을 갓거킹이라 칭하면서 그외에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돌을 보듯 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는 한국 토종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로 굉장히 역사가 오래되고 가맹점이 대한민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만큼 어딜가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롯데리아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참고로 롯데리아는 1979년에 최초로 서울에서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국내에만 1100개에 이르는 가맹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가맹점 수가 많다보니 관리가 소흘한 부분 가맹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롯데리아 메뉴 (feat.단점 릴레이)
롯데리아 메뉴를 설명하기전에 일단 롯데리아 단점을 무조건 설명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롯데리아는 양도 적고 퀄리티도 그에 못 미치며 가격은 다른 업체보다 높은 가격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제 친구들은 롯데리아를 양념감자를 먹기 위해 가는 곳이라거나 소프트콘만 먹으러 간다고 말하기도 합니다.실제로 양도 적어서 버거킹 와퍼주니어와 롯데리아의 평균 햄버거 크기가 비슷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굉장히 사악합니다. 그나마 제가 제일 맛있다고 느끼는 3가지 메뉴의 세트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한우불고기 버거 세트 9800원
AZ오리지널 버거 세트 9400원
핫크리스피버거 세트 7800원
세트 가격들이 최소 7천원은 무조건 넘고 1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가격이면 동네에 맛있는 수제 버거집을 가지 어느 누가 미쳤다고 롯데리아를 방문할 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어떤분들은 버거킹이나 다른 브랜드도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맥도날드도 가격이 오름세긴 하지만 대표적인 빅맥세트가 저 정도로 사악하게 올라가진 않으며 이벤트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거킹은 어플을 통해서 정말 많은 메뉴들을 매주마다가 할인된 가격에 5~6천원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롯데리아의 가격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2) 롯데리아 메뉴 추천 & 인기 메뉴
이렇게 비판할 부분이 많은 롯데리아인데도 먹을만한 햄버거들이 존대하긴 합니다. 일단 위에서 설명해드린 3가지 메뉴말고도 원조 빅불버거, 티렉스버거는 가격이 그나마 합리적이면서 맛도 준수한 편입니다. 적어도 실망할 일은 없습니다.
또한 롯데리아는 사이드 메뉴에서 굉장히 강한 경쟁력을 가진 메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소프트콘과 토네이도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간식이고 가격 또한 여타 다른 일반 아이스크림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양념감자도 2600원 정도의 가격이며 최근 핫하게 뜨고 있는 1인혼닭도 12000원에 불과합니다. 지파이로 불리는 치킨튀김도 4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준수한 맛을 자랑합니다. 다른 사이드메뉴들도 맛은 있으면서 가격은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3) 롯데리아 가격 & 이벤트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롯데리아가 가격은 정말 사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그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의 햄버거라면 괜찮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수제버거 가격을 프랜차이즈점이 받으면서 생색내는 느낌을 준다는 것은 분명한 단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제 롯데리아 이벤트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이벤트에 참여하는 기준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무슨 쿠폰은 며칠까지만 구매해야하고 쿠폰 기간은 한달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그런 주의 사항은 작은 글씨로 적어놨습니다. 그런식으로하면 이벤트를 하는 의미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더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풀렸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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