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3. 18:36ㆍ맛집 스토커/맛집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이삭토스트입니다. 이삭토스트는 유튜버 영국남자 채널에도 자주 나오면서 최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남자 채널에는 졸리라는 영국인도 등장하는데 특히 졸리가 이삭토스트를 먹으면서 감탄하는 장면은 조회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삭토스트는 개인적으로 제가 어렸을 때 몇 번 먹어보고 그냥 맛있는 토스트 프랜차이자구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만큼 큰 것을 보면 치열한 시장에서 잘 살아남은 것 같습니다. 1995년부터 런칭한 브랜드인데 2003년이 되서야 상표등록이 된 것을 보면 처음에 가맹점을 생각한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1) 이삭토스트 슬로건과 의미
이삭토스트의 슬로건은 대부분 기업이 그러하듯 CEO 인사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기쁨과 웃음을 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이삭이라는 말 자체가 종교에서 나온 것이기에 감성적이고 따듯한 의미가 들어간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토스트의 역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토스트라는 메뉴 자체가 아인슈타인이 위대한 발명이라고 극찬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처음 한국에 들어온 것은 1890년 대 구한말 외국 선교사들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이렇게 메뉴에 대해 역사를 아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 이삭토스트 메뉴 & 인기(추천)메뉴 & 가격
일단 이삭토스트는 정말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메뉴들에는 공통적으로 이삭토스트가 자체 개발한 달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삭토스트를 한번이라도 드셔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단짠단짠이 잘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중의 입맛을 잘 저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추천)메뉴
이런 토스트를 활용한 집들은 일단 절대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단짠단짠이 잘 어우러져 있고 중독성 있기 때문에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인기메뉴를 굳이 몇개를 골라야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불닭토스트
딥치즈 베이컨 토스트
불고기 MVP 토스트
이런 맛이 없을 수 없는 프랜차이즈점들을 리뷰하다보면 느끼는게 이름만 들어도 맛있는 메뉴를 맛 없게 만들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빵이라는 메뉴 자체가 불호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거기에다가 버터를 가득 부어서 기름에 튀기듯이 토스트를 하고 특제 달콤 소스를 휙 바른 다음에 짭잘한 여러가지 주요 재료들을 섞어 내놓았는데 상상만해도 군침이 돕니다.
가격
이삭토스트의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입니다. 애초에 토스트라는 것 자체가 서양인들이 먹는 주식에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비싸기가 힘든 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메뉴들이 전부 5천원 아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3~4천원이면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한 잔에 6~7천원 하는 요즘 시대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가성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삭토스트는 토스트 단품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까 이와 함께 먹을 여러가지 음료수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전부 3천원 정도를 하고 있습니다. 토스트 하나와 음료수 하나를 고르면 딱 한 끼 식사할 돈이 나오는데 그 돈으로 정말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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