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6. 08:32ㆍ맛집 스토커/맛집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테트리스 찜닭입니다. 찜닭은 재료 자체만 보면 맛 없기가 정말 힘든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닭이라는 맛있는 재료가 들어가고 거기에 짭쪼름한 간장 베이스의 소스를 섞거나 매콤한 소스가 들어갑니다.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감자를 비롯한 각종 건강한 재료들과 당면사리, 치즈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찜닭은 갓 나온 닭을 훅훅 찢어서 소스에 푹 찍어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슥슥 비벼서 바로 입에 넣는 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콜라 한 잔 탁 들이켜마시면 됩니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1) 테트리스 찜닭 슬로건과 의미
테트리스 찜닭은 대표하는 슬로건이 없습니다. 그대신 테트리스 찜닭에서 내세우고 있는 5가지 철칙에서 그 슬로건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위생, 친절, 신선한 재료, 변함없는 맛, 본사와 가맹점의 평등이 그것입니다.
테트리스 찜닭의 의미는 말 그대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테트리스라는 자체가 딱딱 맞추는 게임을 의미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에서 착안하여 다양한 토핑을 딱딱 맞추는 게 바로 테트리스 찜닭의 의미입니다.
(2) 테트리스 찜닭 메뉴 & 가격
보통 저는 어떤 가게의 메뉴들을 소개해드릴때 인기(추천)메뉴도 같이 설명해드립니다. 그런데 찜닭이라는 특성상 그렇게 많은 종류의 찜닭이 존재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간장과 고추장 소스에서 사리 추가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기(추천)메뉴는 이번에 제외시켰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메뉴는 크게 까만찜닭, 빨간찜닭, 하얀찜닭 이렇게 3개가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저렇게 색깔로 구분하는 찜닭들이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많은 찜닭 브랜드들이 색깔로 구분함에 따라 이제는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좀 더 직관적으로 잘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토핑 종류로는 치즈떡, 납작만두, 우동사리, 엄지물만두, 당면이 있습니다. 이 토핑 종류들은 모두 2000원의 가격만 추가하면 됩니다. 특히 엄지물만두라는 토핑 재료가 눈낄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3000원만 추가하면 치즈 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
테트리스 찜닭의 가격 자체는 많이 싸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찜닭이라는 메뉴 자체가 원래 가격대가 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하면 딱 평균대의 가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마리는 18000원부터 시작합니다.
한마리는 22000원, 한마리 반은 28000원의 가격입니다. 여기서 순살 메뉴를 원하시면 전부 1000원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반마리에서 4000원만 추가하면 한마리입니다. 거기서 또 6000원만 추가하면 다시 또 반마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때마다 가게들의 영업 기술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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