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8. 19:05ㆍ맛집 스토커/치킨 브랜드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집은 바로 노랑통닭입니다. 노랑통닭은 엄청 주류 치킨집이라고 불리기는 어려운 치킨집입니다. 또한 노랑통닭은 2009년에 만들어진 치킨브랜드입니다. 1997년부터 시작해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쟁쟁한 치킨집들에 비하면 굉장히 역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현재는 다른 치킨집들을 위협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인이 되고 나서 친구들과 함께 매일 피시방에 갔다가 늦은 시간까지도 영업하는 노랑통닭에서 맥주와 함께 치킨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가운 것 같습니다.
(1) 노랑통닭의 슬로건과 의미
노랑통닭은 아래 포스터에서도 나오듯이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치킨'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으로 아버지가 사오시던 노란 봉투에 담긴 통닭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추억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포스팅한 치킨집들은 전부 너무 고객이나 가맹점주들만을 위한 분위기였다면 노랑통닭은 자신들만의 따듯한 감성으로 접근하여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가마솥 통닭
제가 노랑통닭에 관해서 글을 읽다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있는데 바로 튀기기 어렵다는 가마솥을 아직도 사용하여 튀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아직도 가마솥을 사용하여 통닭을 튀겨낸다는 것이 밑기지 않아서 노랑통닭의 홈페이지에서 창업비용에 들어가 실제로 가마솥 구매내역이 있는지 봤는데 실제로 창업비용에 가마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가마솥 튀김기는 총 3대를 주문하게 되어있는데 가마솥 1개의 가격이 205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역시 빠른 시간내에 성장하고 이루기 위해선 어려은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 <노랑통닭> 메뉴, 마늘치킨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노랑통닭의 메뉴와 가격 그리고 인기있다는 마늘치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2009년이면 비교적 최근인데 이처럼 치열한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은만큼 노랑통닭의 맛은 그냥 무조건 믿고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메뉴 - 가격의 다변화
참고로 사이드메뉴로 들어가시면 여기에서는 가격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또한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가격이 자세히 적힌 치킨 메뉴에서조차 메뉴의 유무와 가격은 매장마다 상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이 있는데 노랑통닭은 프랜차이점들을 낼때에 가맹점주들에게 최대한의 자율권을 보장해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가맹점주들 마음대로 해서 결국 브랜드에 먹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노랑통닭은 자신들만의 뛰어난 프랜차이즈 운영 기법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까지는 전부 착한가맹점주님만을 만난 노랑통닭CEO님의 덕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참고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배달의 민족에 나와있는 노랑통닭의 사이드메뉴 가격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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