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오래> 메뉴 & 가격 (단짠윙봉, 단짠스틱)

2020. 3. 21. 22:55맛집 스토커/치킨 브랜드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집은 바로 또래오래입니다. 또래오래는 2003년부터 생겨난 치킨 브랜드입니다. 여러 치킨브랜드들을 포스팅하면서 느낀건데 이런 치킨업계는 정말 빠르게 성장해서 거대해지거나 아니면 순식간에 망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하면 몇개월만에 가맹점100개 돌파 이런것들이 흔한데 아닌 경우에는 홈페이지에서 장보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003년이면 치킨 브랜드들 중에서는 할아버지는 아니고 약간 중장년층 정도 됩니다. 생긴 지 얼마안된 치킨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아직 서툴기도 하지만 많이 도전하려는 카테고리들도 보이고 이벤트도 자주 여는 열정이 보입니다. 그런데 또래오래 홈페이지에서는 그런 열정은 그대로 간직한채 노련함이 더 추가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1) 또래오래 슬로건과 의미

제가 위에서 또래오래를 노련함이 추가된 중장년층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이것입니다. CEO인사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신들이 추구하는것을 명확히 표시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잘하는 것을 이렇게 열심히 홍보하는 곳도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에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래오래(TOREORE)

또래오래는 '즐거움이 있는 곳에 친구들을 초대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와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을 보통 우리는 '우리 또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또래들을 여기로 오래 하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정말 기업의 작명 센스도 뛰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우촌 축산브랜드

치킨브랜드 중에서 전단지를 보면 '어디 닭을 쓴다' 이런것을 많이 홍보합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하림만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그만큼 유명하고 이미 인증이 끝난 축산을 사용한다는것은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래오래도 예외는 아닌데 바로 목우촌 브랜드입니다.

(2) 또래오래 메뉴&가격 (단짠윙봉, 단짠스틱)

사실 치킨브랜드들을 리뷰할 때마다 홈페이지에 가격을 명시하지 않아서 참 불편한 게 많습니다. 고객들이 아무리 맛있는 치킨을 보더라도 결국 먹는 건 수없이 많은 일반 서민들일텐데 왜 기장 중요한 가격을 홈페이지에 적아 놓지 않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개인적인 결론은 매년마다 치킨 가격을 올리기 위해서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가는 매해마다 계속 치솟을테고 결국 치킨 업계에서는 작년과는 훨씬 높아진 가격을 공지할 수밖에 없을텐데 그러면 소비자들이 높아진 오른 가걱을 쉽게 체감할테고 그것은 곧 주문 전화를 줄이는 부정적인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치킨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인만큼 가격 유지가 오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래오래도 가격은 없어서 배달의 민족 어플에 나온 가격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단짠윙봉&단짠스틱

치킨에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단연코 날개와 닭다리살입니다. 그리고 또래오래에서도 이런 부위를 달싹한 간장소스를 곁들여 단짠윙봉과 단짠스틱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블로그 리뷰들을 참고했는데 '달고 짜고 간장소스고 맛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하니 한 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이드메뉴

저는 보통 사이드메뉴에서는 다른 글을 잘 적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치킨집에 메인 메뉴인 치킨이 아니기도 하고 두번째로는 먹을만은 하지만 크게 특색있거나 매력이 당기는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래오래에서는 핫치즈볼이라는 사이드메뉴가 있었습니다 후기들을 검색해도 잘 안나오던데 궁금하신분들은 도전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서 대략적인 가격을 가지고 욌습니다 얼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가격을 소개시켜주는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