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0. 23:32ㆍ맛집 스토커/치킨 브랜드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집은 바로 또봉이통닭입니다. 처음에 또봉이란 뜻이 너무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봤는데 비슷한 유의어로 토봉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토봉이란 글 쓰는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지은 브랜드 이름은 아니고 그냥 통닭이란 이름 앞에 옛스런 이름 하나 붙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봉이통닭은 2011년에 오픈한 브랜드입니다. 사실 이번에 또봉이통닭을 처음 들어보신분들도 많을텐데 저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2010년 언저리부터 시작하여 성공한 여타 다른 브랜드들에 비하면 가늘고 길게 브랜드를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뷰들을 살펴보면 체인점에 관한 관리가 약간은 부실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메이커는 아니다 보니 고쳐야 할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또봉이통닭 슬로건과 의미
또봉이통닭의 슬로건은 '나도 할 수 있고, 될 수 있다'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브랜드 스토리를 읽어 보고 하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봉이통닭은 몇몇 가맹점 리뷰에서 맛이 없다는 평가를 듣는 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평가를 듣는 이유는 아무래도 마이너 치킨 브랜드이다 보니까 가맹점 관리가 정말 체계으로 철저하게 관리가 힘들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이것은 엄청나게 성공한 치킨 브랜드가 되기 위한 모든 마이너 치킨 브랜드들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봉이통닭의 의미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또봉이가 옛스러운 이름과 질 어울려서 지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확한 의미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2) 또봉이통닭 메뉴 & 가격 & 인기(추천)메뉴
또봉이 통닭이 메뉴 정리는 정말 잘해놨습니다. 자신들의 신메뉴 소개도 2가지를 해놓으면서 계속해서 발전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인기메뉴도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람들이 주문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단품메뉴 (feat.부연설명)
단품메뉴를 잘 보시면 역시 요즘 트렌드를 따라 비슷한 치킨을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비통닭, 파닭을 비롯해 각종 매운 치킨 종류들까지 많이 있습니다. 문듯 메뉴판의 이름만 보여주고 마이너 치킨 브랜드 2개 회사를 구분해보라고 하면 과연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봉이통닭이 신메뉴 출시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사이드메뉴 (feat.부연설명)
제가 사이드메뉴를 살펴보다가 피자 3종과 짬뽕탕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몇몇 메이커 브랜드가 피자를 출시해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긴 합니다. 그런데 결국 치킨 집은 치킨을 잘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치킨집에 치킨을 사먹는 유는 맛있는 치킨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피자를 시켜먹기 위함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피자 3종이나 짬뽕탕은 이른 시일내에 사라져야 하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
가격
홈페이에 가격이 나와있지 않아서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가격을 참고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상향 평준화된 치킨 시장이기에 이 가격이면 많은 분들이 주문할 것입니다. 그런데 리뷰들을 읽다보면 열심히 일하는 가맹점의 사장님은 그 가맹점만의 이벤트도 하고 손님 응대부터가 다르며 메뉴 구상도 약간의 변화를 주며 성장하려 합니다.
그렇지 않은 집은 '튀김이 눅눅하고 맛도 없다' 하는 평가를 많이 봤습니다. 부디 또봉이통닭이 가맹점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해서 열심히 일하는 가맹점주분들이 욕을 안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집 스토커 > 치킨 브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깻잎두마리치킨> 메뉴 & 가격 & 인기(추천)메뉴 (0) | 2020.04.11 |
---|---|
<자담 치킨> 메뉴 & 가격 & 인기(추천) 메뉴 (0) | 2020.03.31 |
<치요남 치킨> 메뉴 & 가격 (0) | 2020.03.29 |
<BBQ 치킨 > 메뉴 & 메뉴추천 & 가격 (freat. BBQ 황금올리브, BBQ 자메이카통다리, BBQ 치즐링) (0) | 2020.03.28 |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메뉴 & 가격 & 메뉴 추천 (0) | 2020.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