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남 치킨> 메뉴 & 가격

2020. 3. 29. 23:36맛집 스토커/치킨 브랜드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집은 바로 치요남입니다. 치킨 브랜드 포스팅도 이제 정말 많이 하다보니까 어느정도 메이커라고 불리는 치킨 브랜드들도 거의 다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 보겸이란분이 치킨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드시길래 봤습니다. 이번에는 치요남이라는 치킨집을 드시길래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치요남은 2018년부터 시작된 브랜드인데 생각보다 되게 빠르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1) 치요남의 슬로건과 의미

저는 처음에 치요남을 보고 치킨 요리하는 남자, 그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치킨 요리하는 남자는 아니고 브랜드 스토리를 잘 읽어보니 치킨과 요리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새로운 치킨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가진 치킨 브랜드였습니다.

 

실제로 치요남의 메뉴판을 살펴보니 일단 곱창부터 시작해서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은 기본이고 볶음밥에 돈까스 마요 덮밥 같은 것도 팔고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 소개하면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상당히 파격적이고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2) 치요남 메뉴 & 가격 

일단 앞서 말씀 드렸다기피 치요남의 메뉴는 정말 충격적입니다.지금까지 많은 치킨 브랜드들이 이렇게 같이 팔다가 망한 사례가 많은데 과연 치요남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알겠습니다.

 

치요남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크게 요리세트, 패밀리세트, 한마리메뉴, 사이드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치요남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 가 특징들을 간단히 정리하였습니다.

 

요리세트

골뱅이무침, 야채곱창, 주먹밥, 닭발, 떡볶이, 닭갈비, 오돌뼈, 볶음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 이름만 들어도 정말 충격적입니다. 다른것은 다 그렇다치고 야채곱창에다가 볶음밥까지 있는 것은 좋든 나쁘든 깊은 인상을 주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패밀리세트

앞서 보여드렸던 요리세트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패밀리세트는 오히려 정말 설명할 것도 없고 심플해 보입니다. 패밀리세트에는 두 마리를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거나 한 마리를 3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시는분들한테는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메뉴도 상대적으로 얌전히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여러 치킨 브랜드들을 참고한 것이 보이는데 숯불갈비 치킨은 왕갈비맛 치킨을 따라한 것으로 보이고 치링클은 뿌링클을 따라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케인은 요즘 전부 매운 맛이 대세니까 그렇다치고 허니타드도 어디를 따라한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이드메뉴

요리세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메뉴들을 소개할 때 좀 얌전해 보였다면 사이드 메뉴부터는 이제 진짜입니다. 일단 돈까스마요덮밥이나 스팸마요덮밥 처럼 도시락 음식점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메뉴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kfc의 닭껍질 튀김도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휴게소나 분식집, pc방 등에서 만날 수 있는 김말이 튀김이나 찰도그, 치즈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메뉴들은 전부 냉동으로 본사로부터 지급받을텐데 어느정도의 맛을 보장한다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가격

가격은 나와 있지 않아서 배달의 민족 어플을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대표메뉴를 보시면 위에 메뉴소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유튜버 보겸님이 드셨던 6가지 맛 세트가 있습니다. 제가 늘 생각하던 것을 보겸님도 말씀하셨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단 지금의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전부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어서 취향만 맞다면 어느 메뉴를 시키던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또한 요즘 치킨 브랜드들은 어느 메뉴가 새로 출시하면 전부 비슷한 메뉴가 출시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치요남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메이커 브랜드에서 먹어본 치킨과 비슷한 치킨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가지 메뉴들을 6가지나 동시에 맛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고 치요남이 잘 공략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