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피자 메뉴 & 가격 & 인기(추천)메뉴

2020. 4. 28. 15:41맛집 스토커/맛집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파파존스입니다. 파파존스는 미국에서 태어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2003년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많은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는 여타 프랜차이즈 기업과는 달리 가맹점 수가 많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파파존스를 한 번도 못 먹어봤고 주위에서도 많은 20년 이상 못 먹어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파파존스는 미국 피자인만큼 한국인 입맛에 100% 맞지는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토핑이 한 가득 올려져 있고 뭔가 푸짐한 것을 선호하는데 파파존스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파존스는 자신들만의 여러 장점을 내세우며 현재는 가맹점 170개를 돌파했습니다. 특히 미국 본사의 품질 관리 규정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일례로 도우도 냉동이 아닌 냉장 상태로 배달옵니다. 토마토는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토마토를 사용하며 채소도 냉장입니다. 

 

채소도 주 3회 계속 배달받으며 손질은 아침에 직원들이 직접 다 한다고 합니다. 치즈도 최상급의 우유를 통해 만들어진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최대 유통 공급망인 레프리노란 회사를 통해 보급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거대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1) 파파존스 슬로건과 의미

파파존스의 슬로건은 '변함없는 꿈과 열정의 파파존스'입니다. 이 슬로건이 미국 본사에서 나온 슬로건인지 아니면 한국 프랜차이즈만의 슬로건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슬로건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2) 파파존스 피자 메뉴 & 인기(추천)메뉴 & 가격

일단 파파존스의 피자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피자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서양 치즈를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특이한 점이 있는데 파파존스 피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피자만큼 치즈가 길게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반 페페로니 피자나 여러 피자들을 주문하면 느끼겠지만 전체적으로 좀 짜다고 합니다. 애초에 미국에서 건너온 브랜드이니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절했다고 하지만 어느정도 짠맛은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인기(추천)메뉴

치폴레 치킨 피자가 최근 들어서 많이 뜨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의 매콤한 입맛을 따라잡기 위해 만들어진 메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밖에도 핫 치킨 바베큐, 핫 앤 스파이시 맥시칸 같이 매콤함이 더해진 메뉴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

가격은 전체적으로 좀 비싼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가격과 관련하여 한 번 살펴보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피자들의 엄청난 가격 인상입니다. 모든 피자 브랜드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피자 브랜드가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피자라는 음식이 언제 이렇게 고급 음식이 되었는지 심각하게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파파존스도 예외는 아닙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았어 대표메뉴에 선정된 치폴레 치킨 피자를 보겠습니다. 27500원입니다. 정말 어마무시한 가격입니다. 대부분의 가격이 이 정도에 걸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레귤러 사이즈들도 1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가격이 인상된 것인지 정말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