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 메뉴 & 가격

2020. 3. 25. 23:05맛집 스토커/치킨 브랜드

안녕하세요. 맛집스토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집은 바로 땅땅치킨 입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여러 치킨 브랜드들을 리뷰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고 정보를 얻어감으로써 방문자가 늘어나는 쾌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땅땅치킨은 사실 그렇게 인기 있는 상위 치킨 브랜드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땅땅치킨을 이번에 포스팅하는 이유는 제가 가장 아끼는 치킨 브랜드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땅땅치킨이 대구 브랜드라서 그런지 어딜가든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입맛도 제 입맛에 정말 딱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도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땅땅치킨을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땅땅치킨의 역사가 나와있었습니다. 1996년에 처음에는 참마음식품이란 식품업체로 시작하였고 본격적으로 땅땅치킨 1호점을 오픈한 시기는 2004년 입니다. 올해가 2020년이니 16년이나 되었습니다. 잘 생각해보니 2004년이면 많은 치킨 브랜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땅땅치킨도 식품 업체를 하고 있었으니 그 시대의 흐름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출발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 땅땅치킨 슬로건과 의미

예전부터 땅땅치킨의 의미가 궁금했었는데 오늘 땅땅치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처음 알았습니다. 땅땅치킨에서 '땅땅'은 사실 그냥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소리였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으리라 기대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땅치킨은 정확히 뭐라고 할 만한 슬로건이 떡하니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땅땅치킨 CEO인사말에서 슬로건과 비슷한 의미를 찾을 수가 있는데 요약하자면 이미 10년이나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왔고 앞으로의  10년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담백하게 소개를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2) 땅땅치킨 메뉴 & 가격

땅땅치킨에서는 자신들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메뉴 6가지를 추천메뉴 카테고리에 명시하고 있기에 그대로 가져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메뉴들을 읽어보니 정말로 다 맛있는 메뉴만 가져왔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미엄 땅땅불갈비를 가장 좋아합니다. 프리미엄 땅땅불갈비는 겉에 있는 닭껍질의 양념이 기가 막히게 베어 있으면서도 촉촉해서 엄청 부드러운 돼지껍데기를 먹는 느낌이고 밥 반찬으로도 최고입니다. 또한 먹을때마다 계속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세트 메뉴

보통 땅땅치킨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세트 메뉴가 되게 유명한데 그중에서 세트 3번은 항상 연관검색어에 표시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아직도 땅땅치킨 세트 3번을 안드셔보셨다면 당장 오늘 저녁에라도 시켜 드셔 보시는 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사이드 메뉴

그리고 땅땅치킨에는 특이하게 음료수 종류도 치킨 브랜드치고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땅땅치킨인데 카페 형식으로 만든 곳이 있습니다. 많은 음료 메뉴들은 아마 그런 곳에서 파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피자도 있는데 굽네에서 시카고 피자를 내놓은 것처럼 오븐기를 활용할 수 있고 치킨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피자를 내놓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치킨은 치킨에만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

땅땅치킨 홈페이지에 가격이 나와있지 않아서 오늘도 배달의 민족 어플을 참고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격을 명시해주는 치킨 브랜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땅땅치킨의 가격이 예전에는 그래도 딱 적당가격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물가가 오르다보니까 많이 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배달의 민족 자체 이벤트는 물론 할인도 많이 진행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